동의대학교 DONG-EUI UNIVERSITY

유통물류학과, 한국유통학회 대학생 아이디어 대회 장려상 소비행태 흐름 반영한 대형마트 구독제 서비스 제안 유통물류학과 ‘대형마트 구독해조’ 팀(노승우, 이주원, 김기원/지도교수 조상리)이 지난 4월 2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한국유통학회 춘계학술대회-제1회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유통물류학과 ‘대형마트 구독해조’팀은 ‘유통 분야 대형마트, 홈쇼핑 관련 신규 사업 아이디어 및 성장 전략 제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근 소비자들의 소비행태가 일회성 구매가 아닌 구독의 형태로 변환하는 흐름에 따라 대형마트 또한 구독제 서비스의 필요성을 제안해 장려상에 선정되며 상금 20만원을 받았다. 한편 한국유통학회는 대학생들의 실무 역량 함양 기회 제공을 위해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신설했으며, 한국유통학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이마트와 롯데홈쇼핑이 후원했다.

야구부 정보명 감독, 성인 국가대표팀 감독 발탁 제30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사령탑…7월 코칭스태프·선수 선발 야구부 정보명 감독이 오는 11월 대만에서 개최되는 제30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사령탑으로 발탁됐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최근 경기력향상위원회 평가를 통해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와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의 대표팀 감독을 선발했으며 지도력과 경기운영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정보명 감독(일반부)과 충암고 이영복(U-18) 감독을 연령별 대표팀 감독으로 확정했다.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감독으로 선정된 정보명 감독은 동의대 야구부 1기로 롯데자이언츠에서 11년간의 선수 생활과 상무와 롯데 코치를 거쳐 2019년부터 모교의 감독을 맡고 있다. 부임 첫해인 2019년 제100회 전국체전 우승을 비롯해 최근 2년간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에서 연이어 3위에 오르는 등 선수들과 소통하는 지도자로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2021년 제3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23세 이하)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약한 바 있다. 정보명 감독은 “여러 팀에서 선발될 개성 강한 선수들을 조화로운 원팀으로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히며 “대표팀 감독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2015년 대회 코치로 출전해 우승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정상을 차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제30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의 코칭스태프와 출전 선수는 오는 7월중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영화학과 최준서, BISFF 오퍼레이션 키노 최우수작품상 수상 다큐멘터리 ‘파도에 맞서’…청춘 3인방의 동해안 자전거 종주 이야기 영화학과 4학년 최준서 씨가 지난 5월 1일 막을 내린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의 오퍼레이션 키노 부문에서 작품 ‘파도에 맞서’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파도에 맞서’는 청춘 3인방이 동해안 자전거 종주를 떠나 사람들을 만나고 한계를 마주하는 내용의 14분짜리 다큐멘터리로 ‘젊은 세대가 겪는 문제를 개인적인 접근 방식으로 풀어내면서 간단한 이야기 구조와 사운드 디자인, 그리고 애니메이션을 사용한 점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12회를 맞은 ‘오퍼레이션 키노’는 부산의 영화인재 양성을 위해 부산국제단편영화제와 중구청이 지원하는 단편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 프로젝트로 사전 기획안 심사를 거친 6팀을 대상으로 최우수작품상, 우수작품상, 아고라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동의대는 2021년 제38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오퍼레이션 키노 부문에서 ‘산23-1, X’(감독 디지털콘텐츠학과 이민호) 작품이 최우수작품상과 아고라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제39회 오퍼레이션 키노 부문에서도 ‘승우’(감독 디지털콘텐츠학과 이해솔)가 최우수작품상과 아고라상을 수상하는 등 3년 연속 최우수작품상을 배출했다.

제7회 동의동락(同意同樂) 프로젝트 개최 한의학과 전공 동아리 등 10개 동아리 봉사 활동 펼쳐 동의대(총장 한수환)는 지난 4월 29일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전공연계 봉사 활동인 제7회 동의동락(同意同樂)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단(단장 조재균)이 주최하고 지역콜라보센터(소장 이민홍)와 동의의료원,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한의학과를 비롯한 9개 학과의 전공동아리와 공연 동아리가 참여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소방방재행정학과의 동아리 합심은 소화기 사용법 등의 안전 교육을 진행했고, 치위생학과(Bong사랑)는 올바른 칫솔질 등의 구강 건강 교육, 임상병리학과는 협압과 혈당 검사를 비롯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인간시스템디자인공학전공은 스마트폰 사용,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은 보이스피싱 예방, 레저스포츠학과는 홈트레이닝 교육을 진행했다.  또 외식경영학과는 에그타르트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했고, 국제관광경영학과는 각 나라별 전통의상 체험 하는 시간을 가졌고 특히 한의학과와 동의의료원은 양한방 건강 상담을 비롯해 침 시술 등을 진행했다. 지역콜라보센터 이민홍 소장은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대학발전기금 4억5천만원 기탁 장학기금 조성 및 스마트캠퍼스 구축 지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우리 대학에 대학발전기금 4억5천만원을 기탁했다.   KB국민은행을 대표해 KB국민은행 부전동종합금융센터 김동진 본부장이 지난 2일 동의대를 방문하여 한수환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4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동의대와 국민은행은 2017년 동반성장을 위한 주거래 협약을 체결하고 동의대 학생들의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10년간 총 45억원 기탁을 약정했으며, 지난 2018년에는 스마트캠퍼스 조성을 위한 발전기금을 별도로 기탁한 바 있다.

국제교류처, 충렬사 안락서원 교육회관과 협약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한국 전통문화 체험 및 교육 <사진 왼쪽부터 배금광 국제교류처장, 허창석 충렬사 안락서원 교육회관 관장> 동의대 국제교류처(처장 배금광)는 지난 25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충렬사 안락서원 교육회관(관장 허창석)과 한국의 전통문화 및 예절 교육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의대의 외국인 유학생은 충렬사 안락서원 교육회관에서 진행하는 한국의 전통예절, 우리 가락, 다도, 제례, 민속놀이 등의 한국 문화에 대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동의대, 부산진구·부산중기청 등과 창업 활성화 협약 부산진구 소재 동의과학대, 부산여대와 창업캠프 등 공동 운영 <사진 왼쪽부터 정영우 부산여대 총장, 한수환 동의대 총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   동의대는 지난 24일 부산진구청에서 부산진구,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동의과학대, 부산여대와 지역 창업생태계 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수환 동의대 총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 정영우 부산여대 총장이 참석하여 지역 내 창업 분위기 확산, 미래 창업인재 육성과 창업활동 촉진, 창업정책 및 공동사업 발굴을 위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부산진구 소재인 동의대와 동의과학대, 부산여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창업캠프와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 등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의 마지막으로 ‘창업이 지역경제 중심에 서는 부산진구’라는 구의 창업비전을 발표하고, 협약기관 관계자들이 다함께 비전선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ITRC 인재양성대전 2023’ 참가 화물 배치 자동화 시스템 및 AI 로봇 전시…우수 전시센터 선정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센터장 정석찬)는 지난 4월 19일~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ITRC 인재양성대전 2023’에 참가해 우수 전시센터에 선정되었다. ‘ITRC 인재양성대전 2023’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전국 28개 대학의 53개 ITRC 소속 연구센터가 참여해 연구개발 성과를 전시했다. 동의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는 이번 전시회에 정석찬 교수(e비즈니스학전공)와 ㈜토탈소프트뱅크가 공동으로 개발한 ‘AI 기반 화물의 체적 산출 및 배치 자동화 시스템’과 옥승호 교수(로봇·자동화공학전공)와 ㈜아진엑스텍이 함께 개발한 ‘지능형 모바일 작업 로봇’을 전시했으며, 연구과제에 참여 중인 석사과정 학생 14명이 전시회에서 연구성과를 선보였다. ‘AI 기반 화물의 체적 산출 및 배치 자동화 시스템’은 차량 및 화물을 센서로 측정하여 부피 계산, 중량 측정을 통해 화물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다양한 선박 구조 및 계획에 따라 배치를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자동화하는 시스템으로 항만 물류의 작업 효율과 선박 운항의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지능형 모바일 작업 로봇’은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 학습과 인간의 팔과 유사한 동작이 가능한 지능형 로봇으로 스마트 물류센터 등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동의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는 현재 동남권 지역산업의 핵심 분야인 ▲AI 해양·항만·물류 ▲AI 제조·로봇 ▲AI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총 12개의 산학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2020년도부터 현재까지 SCI 논문 37편, 국내외 학술지 52편, 특허출원/등록 75건, 기술이전 총 5.6억원, 산업체 연구비 수주 총 19.7억원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 54명의 석사학위 이상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정석찬 센터장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가 이번 전시에서 우수 전시센터로 선정된 것은 센터와 지역 기업의 뛰어난 연구 역량을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굴하여 동남권의 인공지능 분야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험에 지친 재학생에 샌드위치와 커피 세트 제공 시험 기간 천원의 아침밥 운영 및 저소득층 재학생에 식권 지원 동의대가 시험기간을 맞아 공부에 지친 재학생들을 위해 든든한 아침밥 지원에 나섰다. 동의대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동참하면서 2023학년도 1학기 중간시험과 기말시험, 2학기 중간시험과 기말시험 등 시험 기간 4차례에 걸쳐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한다. 동의대는 정부지원 1,000원, 학교 부담금 1,500원, 학생 1,000원 등 3,500원 원가로 밥과 국, 반찬 3종류의 아침밥을 해당기간 오전 8시~9시 수덕전 학생식당에서 인원수 제한없이 제공한다. 지난 24일 천원의 아침밥 식사를 마친 국제관광경영학과 1학년 김승민 학생은 “시험기간이라 밤새 공부하고 학교에 왔는데 따뜻한 음식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고 밝혔다. 또 동의대는 1학기 중간시험 기간을 맞아 시험공부에 지쳤을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4일 오전 9시 중앙도서관 입구에서 샌드위치와 커피 350세트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샌드위치와 커피 세트 전달에는 동의대 한수환 총장과 박태원 총학생회장(체육학과 4학년) 등이 참석해 직접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줬다. 동의대는 2023학년도 1학기부터 일부 저소득층 재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장학제도도 신설해 총 1,800여명의 재학생들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식권 20장을 제공했다.   학내의 식당에서 사용 가능한 식권은 오는 6월 말 하계방학 전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오는 2학기에는 적용 대상을 확대해 식권 제공 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식품공학전공, ㈜진주햄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제품 개발 등 공동연구와 현장실습 비롯한 전문 인력 양성에 협력 <사진 왼쪽부터 식품공학전공 김경태 주임교수, 진주햄 장세탁 본부장> 바이오응용공학부 식품공학전공(주임교수 김경태)은 종합식품회사인 ㈜진주햄(대표 박정진·박경진)과 지난 3월 31일 진주햄 양산 본사 공장 회의실에서 관련 산업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동의대 식품공학전공 김경태 주임교수 및 학과 교수진과 ㈜진주햄 장세탁 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품 개발 및 품질관리를 위한 학술적 자문 및 연구 지원을 비롯해 식품 관련 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와 관련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진주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의대 산학협력단의 가족기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김경태 주임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햄 본사에서 식품공학전공 학생들의 실무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실습도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사회 진출에 도움이 되도록 학과 차원의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