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 DONG-EUI UNIVERSITY

컴공 김성현 동문, 지역인재 7급 공무원 최종 합격 하루 10시간씩 꾸준한 공부가 합격 비결, 미래부에서 정보보안 관련 업무 맡고파        컴퓨터공학과 졸업생인 김성현(10학번, 2016년 2월 졸업)동문이 2017년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김성현 씨는 지난 15일 인사혁신처에서 합격자를 발표한 이번 시험 기술분야에 최종 합격하여 내년 상반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의 기본교육 수료 및 각 중앙행정기관에서 1년간 수습근무를 하고 종료 후 업무수행 평가를 거쳐 정규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이번 시험은 전국 133개 대학에서 총장 추천을 받은 608명이 응시, 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부산지역에서는 우리 대학 1명을 비롯하여 부경대 4명, 부산대 3명, 동아대 1명 등 4개 대학에서 9명의 합격자가 배출됐다.   김성현 씨는 학부생 시절부터 이 시험 제도를 알고 차근차근 준비를 해왔다. “학점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지원조차 할 수 없기에 재학시절에는 학점관리에 주안점을 뒀고, 4학년때에 토익과 한국사를 공부해 자격을 갖췄습니다”고 준비과정을 소개했다.   이후 PSAT를 위해 집근처 도서관에서 하루 10시간씩 공부했다는 김 씨는 “공부를 처음 시작하면서 기출문제를 풀었을 때에는 3과목 모두 과락일 정도로 점수가 형편 없었다”고 말하면서 “인재개발처에서 지원해준 동영상 강의를 꾸준히 들으면서 잘하는 부분에 더욱 집중한 것이 이번 합격의 비결이다”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컴퓨터공학 전공인만큼 프로그래밍과 정보·보안에 관심이 많아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 씨는 “내년 5월 교육에 들어갈때까지는 그동안 못했던 여행과 영어회화 공부를 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즐기고 싶다”고 말하며 “내년을 준비하는 후배들을 위해 틈틈이 학교를 찾아 멘토 역할도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은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 토익 700점 이상,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의 자격을 갖추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 1차 필기시험인 PSAT(공직적격성평가) 및 2차 면접시험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며 내년부터는 필기시험에 헌법이 추가된다.   이 시험은 지역인재의 공직진출 확대와 채용경로의 다양화로 정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5년 도입된 제도로 우리 대학은 2015년부터 추천대상자들에게 동영상 강의 및 도서관 좌석 등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철학상담·심리학과 우수논문 발표상 수상        철학상담·심리학과 김보성 교수와 학부생들이 지난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대전 한밭대학교에서 개최된 2017 한국감성과학회 춘계학술대회(20주년)의 포스터세션에서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회에서 김 교수와 철학상담·심리학과 학부생들(강동옥, 김담비, 서정현, 안재형, 이병용, 이주영)은 ‘내현적 자기애가 스마트폰 중독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포스터세션에 참여하여 총 28편의 포스터 발표 중 4편을 선정한 우수논문에 선정되었다.   연구를 지도한 김보성 교수는 “학술적 연구를 발표하는 학술대회에서 학부생들이 참여한 논문이 우수논문에 선정된 점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학부생들의 연구 의욕 고취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야구부, 2017년 전국체전 부산대표 확정 전국대학야구 주말리그에서 지역 라이벌에 완승        동의대 야구부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충북에서 개최되는 ‘2017 전국체전’ 부산대표로 확정됐다.   올해 부산시의 야구 종목 체전대표 선발은 ‘2017 전국대학야구 주말리그’의 권역별 조별리그에 부산지역의 대학 야구팀이 있는 동의대와 동아대, 경성대가 모두 C조에 속하면서 이 대회 상반기리그의 최다 승점팀이 출전하기로 결정되었다.   동의대는 최근 종료된 상반기리그 결과 5승 2패로 승점 10점을 확보하며 5승1무1패의 영남대에 이어 조2위를 차지했으며, 경성대는 4승 1무 2패, 동아대는 3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동의대가 부산대표로 최종 선발되었다.   상대 전적에서도 동의대는 지역 라이벌인 두 대학을 모두 눌렀다. 4월 29일 펼쳐진 동아대와의 경기에서 5번 신용수 선수가 홈런 2개를 기록하는 등 홈런 4방을 앞세워 6-1로 승리했으며, 4월 23일 개최된 경성대와의 경기에서도 5-4로 승리했다.

김학덕 태권도학과 교수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지도자상 수상 제44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 우승 지도 공로        김학덕 태권도학과 교수가 지난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44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에서 남다른 지도력을 발휘한 공로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지도자상은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이나 개인종목 및 단체전 우승을 한 팀 지도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김학덕 교수는 우수한 리더십과 지도력으로 동의대 태권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이바지한 바를 인정받아 이번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동의대학교 태권도학과는 남자 단체전 우승과 남자 개인전 3위, 여자 개인전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7년 유니버시아드대회 예선을 앞두고 펼쳐진 사전 탐색전으로 전국대학태권도 선수들과 2년차 실업팀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동의대, 212억 규모 LINC+ 육성사업 선정 새로운 산학협력 선도모델 구축 및 취·창업 역량 강화 계획      동의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동의대는 오는 2022년 2월까지 5년간 총 212억원 상당을 지원받아 지역산업 현황에 기반한 새로운 산학협력 체계와 선도모델을 구축하고 재학생들의 사회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는 등 취·창업 역량 강화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살펴보면 산학 상생 플랫폼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견인을 목표로 설정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여건, 미래 기술동향, 대학의 역량평가를 바탕으로 한 쌍방향 산학협력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학과 기업의 공통된 목적을 설정 및 공유하여 상생하는 진화형 산학협력 생태계 완성을 위해서는 가치공유지원센터, 산업선도정책연구소도 설치하여 운영한다.   또 학생들도 현장에서 재교육이 필요 없는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사회수요 맞춤형 및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학사구조를 개편하고 계절학기 집중이수제와 실습학기도 도입한다. 이를 바탕으로 다면능력을 갖춘 특화분야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김선호 산학협력단장은 “대학과 기업의 가치 공유를 통해 사업이 종료되어도 협력이 지속가능한 진화형 산학협력 생태계를 완성하여 대학의 미래 성장 동력과 학생들의 취창업 활성화에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LINC+사업은 LINC사업의 후속사업과 신규 추진되는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 사업이 합쳐진 사업으로 올해 총 3천27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재정지원 사업으로 일반대 산학협력 고도화형 55개교와 전문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44개교가 선정되었다.  

동의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4년 연속 선정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진학 정보 제공           동의대학교(총장 공순진)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발표한 ‘2017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동의대는 이 사업을 통해 △동행 진로멘토링 △동행 모의전형 △동행 진로캠프 △동행 진로진학체험전 △중학생 자유학기제 지원 △학부모 교실 △교사 역량강화 연수 등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및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고른기회전형 입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학업지원, 적응지원, 경제지원 프로그램과 잠재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등 학생 교육활동 지원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동의대 이광의 입학처장은 “전형 간소화 및 학교생활 중심 전형 운영으로 고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고, 입학사정관의 전문성 강화와 평가내용의 공정성 및 신뢰성 확보로 학생부종합전형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동의대는 지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년간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특색있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1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된 60개 대학을 대상으로 중간평가를 실시해 2017년 계속 지원 대학을 선정하였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 간소화, 학교생활 중심 전형 운영, 고른기회전형 운영 및 확대, 중·고교와의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통해 고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하는 대학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소재공학부 박영도 교수·대학원생 배진희, 무루간 씨 제4회 국제용접접학 학술대회 우수 논문상 수상        IT융합부품소재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박영도 교수와 대학원 박사과정 배진희(사진 왼쪽에서 2번째), Siva Prasad Murugan 씨가 지난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된 ‘제4회 국제용접접합 학술대회(International Welding/Joining Conference-Korea 2017)’에서 ‘자동차용 제진강판의 저항 점용접부 너겟 성장, 미세조직 및 인장특성에 미치는 폴리머의 영향 연구(The influence of polymer in the nugget development, microstructure and tensile properties of steel/polymer/steel sandwich material during resistance spot welding)’라는 논문으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일반 강판의 경우 외부로 가해지는 진동을 그대로 전달하는 데 반해, 제진강판은 점탄성을 갖는 고분자물질을 활용하여 진동을 감쇄할 수 있는 특징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자동차 소음 및 엔진부품 등에 사용되는 제진강판을 이용하여 저항 점용접 공정에서의 폴리머 특성을 연구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13개국, 380여명이 참석하여 ‘Challenges in Welding & Joining Technology for Smart Manufacturing’이라는 주제를 갖고 용접기술을 연구하는 각국의 석학들이 모여 용접 및 필수 가공 산업현황과 현재 이슈화되고 있는 주제들의 정보 교류를 비롯하여 각국의 학자, 산업체 전문가, 학생들에게 신지식 습득 및 연구 동기 부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되었다.

디자인조형학과 김신의 씨, 국제주얼리공모전 렌더링 부문 대상 수상 각종 주얼리 공모전에서 대거 수상 쾌거         (렌더링부문 대상 김신의 학생)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가 주최한 ‘제16회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에서 디자인조형학과 3학년 김신의 씨가 렌더링 부문 대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하여 디자인조형학과 공예디자인전공 학생 32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신의 학생은 ‘삼족오’라는 작품을 출품하여 렌더링 부문 대상인 서울특별시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Jewelry Together’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국내외에서 총 718점이 출품된 이번 공모전은 작품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PT발표를 통해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김신의 학생 외에도 3학년 곽기문 학생이 금상을, 그 외 4명의 학생이 우수디자이너에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지난 4월 3일 ‘한국주얼리페어 2017’ 행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해외연수, 디자인 공지 증명제 등록비할인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그 외에도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에서 주최한 ‘2016 부산텍스타일 디자인대전’에서 오영지 학생(우수상_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상) 외 특선 12점, 입선 44점, ‘부산산업디자인대전’에서는 이창원 학생(특별상) 외 입선 20점, 특선 4점이 선정되어 총 25명이 수상하였으며, ‘2016 국제생태디자인 창의공모대전’에서 정지우(우수상) 학생 외 장려 1점, 특선 13점, 입선 14점으로 총29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금상 곽기문 학생)

김유창 인간시스템디자인공학과 교수, 제19대 대한인간공학회 회장 당선        디자인공학부 인간시스템디자인공학과 김유창 교수가 지난 4월 28일 제주도 켄싱턴제주호텔에서 개최된 (사)대한인간공학회 2017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19대 대한인간공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사)대한인간공학회는 1982년 창립 이후 30년간 한국 인간공학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1년에 6회의 학회지 발간과 2차례의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인간공학 디자인상과 인간공학 학술상 등을 시상하고 있다.

회계학과 김석웅 교수, 한국국제회계학회 학술상 수상          회계학과 김석웅 교수가 지난 4월 22일 충남 아산시 호서대학교에서 개최된 (사)한국국제회계학회 2017년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제17대 회장을 역임하며 학회발전에 헌신한 노력과 회계교육과 연구의 발전을 선도하는 탁월한 업적을 이룩한 공로로 학술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