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 DONG-EUI UNIVERSITY

박진석 기획평가팀장, 전국대학평가협의회장 선출         박진석 기획평가팀장이 지난 12월 6일~8일에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개최된 ‘2017년 전국대학평가협의회 동계워크숍’에서 제9대 전국대학평가협의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박진석 팀장은 2017년 6월부터 8대 회장의 직무를 대행하고 있으며,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전국대학평가협의회는 전국 4년제 200여개 대학이 가입되어 각종 기관별 대학평가?대학기관평가인증?대학정보공시업무?고등교육통계업무 등의 정보 교환,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9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펜싱부 김세훈, 김기원 2018 아시안게임 테스트 대회 1, 2위 차지        펜싱부의 김세훈(레저스포츠 4) 선수와 김기원(체육 3) 선수가 지난 12월 4일 막을 내린 ‘제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 테스트 이벤트’에서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시니어가 아닌 청소년 대표팀이 출전한 가운데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는 우리 대학 선수들끼리 결승전에 진출해 김세훈 선수가 김기원 선수를 15-11로 누르고 승리했다.   한편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도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를 맞아 45-2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손경희 스마트의료산업센터장 부산의료산업대상 부산시장상        손경희 간호학과(스마트의료산업센터장) 교수가 지난 12월 5일 부산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개최된 ‘제1회 부산의료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부산시장상을 수상했다.   부산일보사와 (사)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주최한 이 대회는 부산지역 보건 의료와 관련 산업에 이바지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제정한 상으로 상금은 1,000만원이다.   손경희 교수는 부산지역 스마트 의료 및 헬스케어 제품 제조 기업의 매출증대와 고용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리 대학 스마트의료산업센터장을 맡고 있는 손 교수는 지난 2012년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가 지원하는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되어 국고 등 총 사업비 54억원을 유치했다. 센터는 지난 5년간 214억원의 관련 기업 매출증대와 152명의 고용창출, 13개 기업의 첫 수출 달성 등 기존의 의료 및 헬스케어 제품의 스마트화를 통한 고부가가치화로 부산지역 관련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손 교수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기업 지원 서비스로 의료산업의 균형발전과 관련분야의 새로운 사업을 추진해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간호학과 1기 동문 일동, 대학발전기금 전달        간호학과 제1회 졸업생들이 졸업 20주년을 맞아, 지난 12월 7일 총장실에서 대학발전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오영희(간호학과 93학번) 동창회장은 “동의대 간호학과가 전통 있는 학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기금을 마련했다”고 말하며 “모범이 되는 간호학과 후배들에게 장학금으로 주어져 적으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달 소감을 밝혔다.

국가대표 전혁진 선수 2017 코리아 마스터즈 배드민턴 우승        국가대표인 배드민턴부의 전혁진(체육학과 4학년) 선수가 2017 코리아 마스터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남자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26위인 전혁진 선수는 지난 12월 3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2위인 손완호를 격파하며 파란을 일으킨 김민기(세계랭킹 36위)와 접전을 벌인 끝에 2-1(21-17 19-21 21-12)로 승리했다.   이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승인한 그랑프리 골드시리즈급 대회로 남·녀 단식, 남·녀 복식, 혼합복식 등 5종목이 치러진 가운데 우리나라 배드민턴의 간판스타들을 비롯해 중국, 인도네시아, 프랑스, 호주, 독일, 헝가리 등 20개국에서 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한편 지난해 이 대회에서 전종목 우승을 차지한 우리나라는 이번에도 5개의 금메달을 노렸지만 여자 단식에서는 아깝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더존ICT그룹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동의대학교는 지난 5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더존ICT그룹(회장 김용우)과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재학생의 인턴십 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학생의 현장 실습 및 인턴십 기회 제공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을 비롯하여 IT정보기술 관련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와 관련 분야의 정보 교류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더존ICT그룹(더존비즈온)은 국내 ERP, 그룹웨어, 정보보안, 클라우드, 전자세금계산서, 전자팩스 등의 분야 시장 보급률 1위 기업으로 강원도 춘천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사회복지학과 동아리 ‘다정’, 부산시장상 수상        사회복지학과 전공동아리 ‘다정’이 지난 12월 5일 부산시청에서 제12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2017 부산자원봉사자 대회’에서 부산시장상을 수상했다.   2007년 결성된 다정은 지난 10년 동안 녹산공단 내 이주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글교실, 정서지원 및 문화체험 서비스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것을 인정받아 자원봉사 유공자로 선정되었다.   현재 동아리에는 사회복지학과 정현식, 송지아, 조경은, 심주란, 김귀민 등 50여명의 재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녹산공단에서 일하는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베트남 출신의 이주노동자 6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식축구부 한국판 수퍼볼인 김치볼 2연패 달성 서울 바이킹스 맞아 연장 접전 끝에 짜릿한 역전 승리        우리 대학 미식축구부인 동의대 터틀 파이터스가 한국판 슈퍼볼인 김치볼에서 2년 연속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12월 3일 부산대운동장에서 벌어진 제23회 김치볼 결승전에서 대학리그 타이거볼 4연패를 달성한 우리 대학은 올해 사회인리그 광개토볼 우승팀인 서울 바이킹스를 맞아 연장 접전 끝에 21-14로 승리하며 대망의 김치볼 2연패를 달성했다.   이날 경기에서 우리 대학은 바이킹스의 기세에 밀려 2쿼터 중반까지 0-14로 밀리다, 2쿼터 막판에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며 7점을 따라 붙어 7-14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들어서도 상대의 강력한 수비에 막혀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하다 4쿼터에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며 14-14로 균형을 맞추며 전후반이 종료됐다. 25야드 공수 교대 방식으로 진행된 연장전에서 우리 대학은 리시버 김성민(건축설비공학 3학년)이 패스를 받아 터치다운과 보너스킥을 성공시켰고 최종 방어에 성공하며 21-14의 드라마 같은 역전승을 연출했다.   4쿼터 터치다운을 성공시켜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가며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쿼터백 강준혁(레저스포츠학과 4학년)은 “졸업하는 마지막 해에 우승을 또 하고 싶었다”면서 “작년보다 더 좋은 것 같다. 나 때문에 질 수도 있겠구나 생각해 바로 잡으려 노력을 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1996년 시작된 김치볼은 최근 10년간 유독 대학팀이 사회인리그팀에 열세를 보여왔다. 대학 시절부터 미식축구 경기에 출전했던 선수들의 노하우와 두터운 선수층을 앞세운 사회인리그팀에 대학팀은 경험과 체력에서 밀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동의대는 지난해 6번의 도전 끝에 김치볼을 획득한 이후 올해 2연패까지 달성하며 명살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미식축구팀으로 거듭났다.   대학 팀이 김치볼에서 2연패를 기록한 것은 지난 1999년과 2000년 우승을 차지한 동아대에 이어 동의대가 2번째이다.  

호텔컨벤션경영학과, 제8회 한국관광장학재단 공모전 수상       호텔컨벤션경영학과 재학생들이 지난 11월 21일 서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제8회 한국관광장학재단 우수제안서 공모전의 시상식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호텔컨벤션경영학과 2학년 박수빈, 권효인 팀은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 부문에서 ‘오방색축제’라는 주제로 최우수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했으며, 같은 부문에서 2학년 허은정, 이애리 팀은 ‘‘사람’스러운 여행 TRIPle’이라는 주제로 장려상과 상금 20만원을 받았다. 또 수상자들에게는 12월 초에 3박4일간 중국 상하이를 방문하는 해외관광자원 답사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관광장학재단에서 관광분야의 인재를 발굴하여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국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와 관광기념품 유통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하였으며 24개 대학에서 94개 팀, 185명이 참여했다.

고용부, 한고원, 동아일보 주최 청년드림대학 선정        우리 대학이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 및 평가해 발표한 ‘2017년 청년드림대학’에 선정되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청년드림대학평가는 전국 4년제 227개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여건 및 취·창업지원 역량 등을 평가해 최우수 대학 10개, 우수 대학 15개, 청년드림대학 20곳을 각각 선정했다.   우리 대학은 올해 처음으로 청년드림대학에 선정되었으며, 진로 및 취창업지원 네트워크에서 취업동아리를 중심으로 선후배간의 네트워크 구축 및 멘토링을 통한 취업성공 노하우를 전수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리 대학은 △전공취업동아리 △창업동아리 △여대생진로개발동아리 등 직무별로 특화된 취업동아리인 ‘BOB(Best Of Best) 클럽’을 운영하며 학생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하도록 하고 있으며 동아리 활동비 지원 외에 상담 및 자문, 성과발표회 개최 등을 통해 지속적인 자기 계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동아일보 원문 [http://news.donga.com/Main/3/all/20171128/874773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