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기 석지원 / 19기 김세영 / 19기 황명석 / 19기 성대현 / 21기 김민서 / 21기 조아람]

벤처형 조직이라는 동적인 조직의 형태를 접하고 이를 우리나라 경찰 조직에 적용하기 위해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어떤 업무에 벤처형 조직을 적용할지 선택하기 위해 타국가와 비교하고, 우리나라 경찰 부서를 살펴보아 “아동약물전담”, “상황실”. “사이버” 이렇게 세가지를 선전했다. 이 부서들의 문제점을 찾고 그것을 벤처형 조직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 논의해본 결과, 아동약물전담팀을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센터인 해바라기 센터와 유사한 형태로 구성해 보았으나, 아동약물 범죄량이 총 약물 범죄량 중 1%도 되지 않아 운영의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하였고, 상황실은 업무량에 비해 인원이 매우 부족한 것이 가장 큰 문제로 판단하여 인원 증원이 가장 적절한 방법이라 판단하였다. 사이버와 관련하여서는 사이버의 영역이 확대되면서 범죄량 증가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범죄 또한 발생하여 업무량이 점차 늘고 있다고 판단했다. 사이버 기존 부서를 유지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범위를 넓히는 것만이 방법이라고 보아 조직의 개편, 신설을 통해 업무 과중을 해결하고자 하였다.

 사이버 중에서도 우리가 주목한 것은 최근 많이 활용되고 있는 ‘메타버스’이다. 최근 메타버스의 활용이 높아지고, 그 속에서 다양한 범죄가 이루어지며 새로운 형태의 범죄들이 등장하였다. 메타버스 공간에서 일어나는 범죄를 조금더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대처하기위한 유동적 조직을 구성하는 것이 이번 팀프로젝트의 목표이다.